21일 밤 목성과 토성이 약 400년 만에 가장 가까워지는 우주쇼가 펼쳐진다.
목성은 태양에서 5번째, 토성은 6번째 행성으로 공전 주기는 각각 11.9년과 29.5년이다.
올해는 두 행성 간 각도가 지구 관측자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근접하게 보이는 방향으로 설정되면서 ‘우주쇼’를 볼 수 있게 됐다. NASA는 두 행성이 이번처럼 가깝게 붙어 있는 장면은 앞으로 60년 뒤인 2080년 3월 15일에나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.
'경북 > 영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새해 두번째 뜨는 태양 (0) | 2021.01.02 |
---|---|
새해 첫날의 해맞이 (0) | 2021.01.01 |
일출 (0) | 2020.12.05 |
늦가을의 여명 (0) | 2020.11.21 |
강변의 아침 (0) | 2020.11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