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/영천
보라색 봄
n01000
2024. 5. 1. 20:55
대지는 보라색 유채가 화려하게 피어나고
햇살은 그 위를 가볍게 비추며 춤추고 있다.
바람은 부드럽게 얼굴을 스치며
꽃들은 그 흔들림에 춤추듯이 흔들리고 있다.
하늘은 붉게 여명을 태우며 밝아오고
구름은 부드럽게 흐르며 모래처럼 흩어진다
보라빛 유채밭 위로 불이 타오르듯이 화려하게 여명이 밝아온다.
하나 둘 쏟아져 나가는 빛줄기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
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이 작은 밭 위에서 펼쳐질까?
보라빛 유채밭 위로 불 타는 듯 화려하게 여명이 아름답게 밝아온다.